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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선수 천종원이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을 하게 됩니다. 종목 역사상 처음이자 개인 첫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상태인데 2018 자카르파-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첫 선을 보인 당시 콤바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름을 알린 선수죠. 오늘은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천종원 프로필 나이 과거 고향 학력 근육 가족 올림픽 세계랭킹 인스타 키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천종원 프로필 정보를 알아보면 1996년 2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이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라고 합니다. 키 176cm, 몸무게 53kg 이며 최종학력 단국대학교 졸업이라고 하네요. 볼더링 종목이 주종목이라고 하며 현재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 소속이라고 합니다.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에 이어 이번 제32회 도쿄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천종원은 과거 중학교 3학년 때 어머니의 권유로 클라이밍에 입문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지와 클라이밍에 대한 흥미로 훈련을 거듭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국내에서 잘 알려진 리드 클라이밍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는데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고 합니다. 리드 클라이밍 선수일 때 성적이 좋지 않았고 재미 삼아 나간 볼더링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함께 훈련하던 선배가 볼더링으로 전향하라고 추천했는데 당시 한국에는 볼더링 선수가 없어서 전향하기 애매했다고 합니다. 한 번도 안 가본 길이라 잘할 수 있을까 의심이 들기도 했고 선례가 없었기 때문에 많은 걱정을 했다고 하네요.

 

다행히 천종원은 볼더링 종목으로 전향한 이후 첫 번째 월드컵에서 7위를 했고 두 번째는 4위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볼더링이라는 종목은 로프 없이 4분 안에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빠르게 통과하는 경기라고 하며 천종원은 긴 팔과 다리, 호리호리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 볼더링에 더욱 적합하다고 합니다. 매끈한 몸에 잔 근육으로 똘똘 뭉쳐진 몸매를 가지고 있는 천종원은 손가락 힘과 발가락 힘을 늘리기 위해 손가락 턱걸이, 손으로 공 굴리기로 웜 업 운동을 하고 상체에 비해 하체 근육이 약해서 하체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도 밸런스를 맞추는 훈련을 꾸준히 한다고 하네요.

 

천종원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첫선을 보일 당시 콤바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름을 떨쳤고 아시안 게임 직후 열린 2018 국제 스포츠클라이밍 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볼더링 부분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도쿄올림픽 티켓까지 손에 넣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주종목인 볼더링뿐만 아니라 스피드, 리드 종목까지 세 종목을 합산한 콤바인으로 순위를 가린다고 하는군요. 천종원은 이번 도쿄올림픽 금메달이 목표이며 은퇴하기 전까지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싶다고 하는데 부디 그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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