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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데 선수 박희준은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을 한다고 합니다. 박희준은 최근 열린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출전 선수 49명 중 3위에 오르며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오늘은 가라테 선수 박희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박희준 프로필 나이 과거 가족 아버지 고향 학력 인스타 몸무게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라데 박효준 선수 프로필 정보를 살펴보면 1994년 3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입니다. 키 164cm, 몸무게 67kg이라고 하며 종목은 '카타'라고 하는군요. 학력사항 부산대학교 - 경기대 교육대학원이라고 하며 2018년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 카타 동메달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외의 고향이나 가족 등의 정보들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네요.

 

박희준은 처음에는 유도를 하고 싶었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기계체조 선수였던 아버지가 검도를 권했다고 하며 가라테는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듬해 곧바로 청소년 대표로 뽑혔고, 그 뒤로 가라테에 집중을 했다고 하네요. 17살에 처음 태극마크를 단 박희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가타'에서 동메달을 땄고 2019년 아시아선수권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박희준이 출전하는 '가타' 종목은 태권도의 '품세'와 비슷하다고 하며 필살기는 '오한 다이'라고 하네요.

 

사실 한국에서 가라테는 비인기 종목인데 등록 선수는 100여명에 불과하고 전국체전 종목도 아니라서 실업팀도 없다고 하네요. 가라테는 아직 일본과 격차가 큰 상태라고 하는데 친일 비난에 상처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댓글로 '친일파냐', '왜 태권도 대신 가라테를 하느냐'등 비난 댓글이 달려 가족들이 마음 아파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박희준이 가라테를 계속할 수 있었던 건 고등학교 수학 교사인 아버지의 응원 덕분이라고 합니다. 박희준은 고등학교 때 가라테를 그만두려 했는데 아버지가 박희준을 가라테 강국인 말레이시아 데려가셨고 두 달 훈련 비용이 1000만 원이 넘는 것을 알고 아버지를 생각해서라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박희준은 세계 24위지만 올림픽 예선에서 세 라운드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강자를 제치고 이번 도쿄 올림픽에 참여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희준은 현재 부산대학을 졸업한 뒤 현재 경기대 교육대학원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 수학 교사인 아버지처럼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하네요. 체육 선생님이 되어서 가라테 꿈나무들을 키우고 싶다고 밝히기도 하였는데 부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와 체육 선생님까지 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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