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 부인 방주란 결혼 자녀 딸 고향 학력 영화 키

김윤석이 출연한 영화 '모가디슈'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윤석은 2019년 영화감독으로 변신해 영화 '미성년'을 제작했지만 흥행에는 실패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어요. 그래서 오늘은 김윤석의 프로필 정보와 과거 아내(부인) 방주란 결혼 자녀 고향 학력 리즈 송강호 영화 하정우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윤석 프로필 정보를 살펴보면 1967년 1월 21일생으로 나이 55살 입니다. 키 178cm, 체중 72kg, 혈액형 B형이고 고향으로는 충청북도 단양군 출생이라고 하네요. 최종학력 동의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이며 가족은 아내(부인) 방주란과 자녀 딸 두 명이 있다고 합니다. 1988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데뷔하였으며 소속사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김윤석은 대학교에 입학하자 마자 학교 연극회에 들어가서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전공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고 하네요. 대학에서 연극을 하던 시절에는 배우말고도 여러 역할을 다 했었다고 하는데 극회의 선배 위치가 된 이후에는 연출, 조명, 음향, 무대까지 전부 본인이 총괄로 맡아 공연을 만든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연극에 빠져서 친구들로부터 연극영화과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김윤석은 대학 졸업 이후인 1990년대 초 대학로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었고 서울로 올라가 극단 '연우무대'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거기서도 유명한 배우가 되었다고 합니다. 연극 무대에 오르던 당시 송강호 등 여러 배우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김윤석의 이름이 유명해진건 30대 후반이 되어서라고 하네요.

 

김윤석이 '연우무대'에 있을 때 동갑 친구였던 송강호와 자취방에서 동거동락하던 사이였다고 하는군요. 그러다가 송강호가 김윤석을 '형'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이때부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아주 친한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윤석은 10년 가까이 서울에서 연극을 하다 갑자기 배우로서의 삶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져 1990년대 후반 연극을 그만두고 부산으로 내려갔다가 송강호의 설득에 다시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다시 연극 활동을 시작한 김윤석은 '의형제'에 출연하였고 이 작품에서 현재의 아내인 방주란을 처음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윤석과 방주란은 4개월 동안 함께 공연을 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김윤석과 방주란이 처음 만난 이 작품은 조승우의 데뷔작품이었다고 하며 김윤석, 방주란이 결혼을 할 수 있게 상당한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김윤석 나이는 35살이었고 아내 방주란은 33살이었는데 프러포즈를 위해 강원도 여행을 결심했고 조승우에게 차를 빌려달라고 하자 조승우가 눈치를 채고 차에 캔커피를 놔두는 노력을 했고 결국 프러포즈를 받아줘서 2002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이때까지도 김윤석은 무명배우에 돈도 못벌때였지만 아내 방주란은 김윤석을 믿고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둘은 결혼 이후 딸 두 명을 낳았지만 공개하지는 않은 상태에요.

 

김윤석 아내 방주란 역시 대단한 연극배우였다고 하는데 한국 뮤지컬 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할 정도의 실력있는 배우였다고 합니다. 결혼 이후 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김윤석은 아내 방주란이야 말로 최고의 친구로 함께 술 마시며 이야기하는 것이 즐겁다고 밝혔으며 집에서는 아내에게 잡혀살고 있다고 하는군요. 김윤석은 결혼 이후 영화 '타짜'와 '추격자'로 스타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이제는 영화감독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 이어가는 배우 김윤석이 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