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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선수 최현미는 SBS 예능 '집사부일체' 에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무패의 복서 최현미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예능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복싱선수 최현미의 프로필 과거 국적 나이 인스타그램 키 등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현미는 1990년 11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세 입니다. 고향은 평양 출생이며 국적은 대한민국 입니다. 키는 172cm 체중 57kg 학력사항으로는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과 -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체육학과 라고 하는군요. 전적은 16전 15승 1무 4KO 이며 수상은 WBA 여자 페더급/슈퍼페더급 챔피언 입니다.

 

 

최현미는 북한 출신인 탈북민 입니다. 북한에 있을 때인 11살 나이에 권투 장갑을 끼게 되었다고 하네요. 11살 부터 권투를 시작하였는데 북한에서 여자도 복싱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신선했고 여자도 할 수 있다 그런 생각이 강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최현미의 부모님은 반대를 하셨다고 하는데 그런 반대 때문에 오기가 생겨 더욱 열심히 운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최현미는 평양에서 나고 자랐으며 김철주 사범 대학 총감독의 눈에 띄게 되며 권투를 시작했고 20명의 북한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북한에서는 올림픽에 대비하기 위해 10대 들을 전국에서 뽑아 한 숙소 안에서 10년 동안 경쟁이 시작된다고 하는군요. 합숙 생활을 하면서 한 달에 한번 씩 스파링을 해서 1등부터 20등 까지 순위를 정해 2~3번 20등을 하면 바로 선수촌에서 쫓겨난다고 하는군요.

 

 

1등 부터 20등 까지 월급과 쌀 배급에 차이가 나는데 당국의 지원을 받으며 선수촌에서 북한을 대표할 꿈을 키웠던 최현미는 2014년 아버지와 함께 탈북하며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한국으로 오게 된 최현미는 다른 교육 과정에 적응을 해야 했으며 부모님 역시 한국에 적응을 하는 중이라 힘든 시간이 있었는데 그럴 수록 더욱 성공 해야 된다는 생각이 커졌고 세계 챔피언을 목표로 삼고 훈련을 열심히 했다고 하네요.

 

최현미는 한국에 온 지 3년만에 프로선수 데뷔전을 치르게 되고 당시 18살이었던 최현미는 대한민국 국적으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2008년 WBA 세계권투협회 여자 페더급 세계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프로권투 선수로 데뷔한 최현미는 2013년 체급을 바꿔서 수퍼 페더급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진 적이 없는 데 ( 전적 16전 15승 1무 4KO ) 무려 13년 째 세계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최현미는 또 다른 도전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하는데 미국에서 런던올림픽 금메달 선수 케이티 테일러 선수와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시합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프로모터를 만나 새로운 꿈에 도전한다는 복싱선수 최현미,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대한민국 권투선수로 이름을 널리 알리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