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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사브르 선수 윤지수는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윤지수는 과거 롯데자이언츠의 투수 윤학길의 딸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고 특히 연예인급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오늘은 윤지수 펜싱선수 프로필 나이 과거 고향 학력 아버지 집안 가족 성형 몸매 인스타 키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지수 펜싱선수 프로필 정보를 살펴보면 1993년 1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29살이라고 합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출생이고 키 170cm, 몸무게 60kg, 혈액형 B형이라고 하네요. 학력사항 상당초등학교 - 양운중학교 - 부산디자인고등학교 - 동의대학교 레저스포츠학 -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 스포츠카운셀링 및 운동심리치료 졸업이라고 합니다. 가족은 아버지 윤학길과 어머니, 그리고 오빠가 있으며 현재 서울시청 소속이라고 하는군요.

 

윤지수 선수는 만 18세의 나이로 국가대표에 선발이 된 이후 꾸준히 국내 2-3위권을 유지하며 주로 단체전 멤버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1980~90년대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 투수로 유명한 윤학길 선수의 딸로 유명하죠. 윤지수는 과거 어린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해 운동선수가 되고 싶었는데, 딸에게 운동을 시키기 싫었던 아버지의 결사반대로 번번히 포기했고, 부산 양운중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운중학교에는 여자 사브르 펜싱부가 있었는데 3년 선배인 이라진이 졸업한 뒤 해체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펜싱이 너무 하고 싶었던 윤지수는 학교에 애걸복걸 매달리고, 반대하던 아버지마저 설득시켜서 없어졌던 펜싱부를 재창단 시켰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사브르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실력은 금방 늘었고 1년만에 중등부 종별선수권 등 국내대회 개인전에서 우승을 하기도 하였어요. 이후 부산디자인고등학교로 진학을 한 뒤 고등학교 3학년 때 청소년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이 되었고 졸업 직전인 만 18세의 나이로 국가대표로 선발이 되며 펜싱계의 촉망 받는 유망주로 주목을 받기 시작 하였다고 합니다. 시니어 두번째 시즌인 만 19세의 나이에 처음 출전한 2012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을 하며 여자 사브르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꼽히기도 하였어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 패색이 짙던 결승전에서 중국의 에이스 선천을 상대로 8점을 뽑아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한국 최초 아시안 게임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어요. 2015-16 시즌 프랑스 오를레앙 월드컵에서 생애 최초로 동메달을 따기도 하였습니다. 윤지수는 2019년 세계선수권 단체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올해 3월에 열린 부다페스트 사브르 월드컵에서도 동메달을 획득 하기도 하였습니다. 실력 외에도 연예인급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윤지수 선수, 부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할 수 있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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