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유도선수 조구함은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있습니다. 조구함은 -100kg 급으로 최근 대회인 2018년 바쿠 세계 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하였어요. 오늘은 유도 조구함 선수 프로필 나이 과거 고향 학력 세계랭킹 결혼 인스타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도 조구함 선수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보면 1992년 7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세 입니다. 고향은 강원도 춘천시 출생이고 키 178cm, 몸무게 100kg 이라고 하네요. 학력사항 우석초등학교 - 대성중학교 - 청석고등학교 - 용인대학교 졸업이고 -100kg 급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속은 KH그룹 필룩스 유도단 이라고 합니다.

 

조구함 선수는 유독 일본에서 강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다섯 차례 출전했는데, 네 차례 결승(금2, 은2)에 올랐다고 하네요. 남자 유도대표팀 감독은 조구함을 올림픽 금메달로 꼽고 있으며 조구함을 "지독한 노력파"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조구함의 대기만성형 유도 인생은 우직한 플레이 스타일과 닮았다고 해요. 과거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도복을 입은 조구함은 용인대에 진학 후에야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찍부터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보여준 동료들에 가려 주목을 받지 못했으며 올림픽 첫 출전이던 2016년 리우 때는 16강에서 탈락하기도 하였어요.

 

조구함은 당시 올림픽 전 왼쪽 전방십자인대가 파열이 되며 축인 왼발을 제대로 쓰지 못했기 때문에 16강 탈락의 쓴맛을 보게 되었다고 하네요. 리우올림픽 이후 수술대에 오른 조구함은 1년 3개월간의 재활을 견뎌낸 끝에 멋진 재기를 했는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은메달을 땄으며 이어진 세계선수권에서는 정상에 오르기도 하였죠. 2019년 출전한 네번의 국제대회에서도 모두 입상(금1,은2,동1)을 기록하기도 하였어요. 조구함은 2013년까지 100kg 이상급(무제한급) 선수였다고 합니다. 당시 125kg 이었지만 국제대회에서 한계를 느끼고 체급을 내려 결심 5주만에 25kg을 뺐다고 하는군요.

 

리우올림픽에서는 16년 만에 노골드에 그치게 된 한국 남자 유도. 조구함의 이름을 보면 성이 '나라 조'이며 이름은 우리말 '구함'이라고 하여 '나라를 구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조구함은 이번 2020 올림픽을 앞두고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값을 할 때가 왔다고 밝히며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해 위기의 한국 유도를 구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하였어요. 조구함은 아직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인 상태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게 되면 결혼이 바로 이어질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꼭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는 조구함 선수가 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그리드형(광고전용)
링크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