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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이 갑자기 은퇴를 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류제국은 미국에서 돌아와 LG 에서 주장을 맡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었는데 시즌 중 갑자기 은퇴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네요. 오늘은 류제국 선수의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류제국


류제국은 1983년 5월 30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37세 입니다. 류제국 키 190cm 몸무게 105kg 혈액형 A형이라고 하며 고향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출생입니다. 류제국 학력으로는 용답초 - 청량중 - 덕수정보고 중퇴 이며 2001년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미국 시카고 컵스에 프로 입단하였습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혜미와 아들 두 명이 있습니다.





류제국은 덕수정보고 시절 괴물 같은 고교 선수로 유명했습니다. 고교 야구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150km 의 구속을 찍었는데 당시 서울권에서 류제국에 비교할 수 있는 선수가 존재 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2001년 청룡기에 소속 고교를 우승 시켰는데 4경기 등판 4승 평균자책점 1.82 를 기록하였고 모든 상들을 휩쓸기도 하였습니다. 그 활약에 미국 시카고 컵스와 160만 달러 계약을 맺어 마이너리거로 있으며 메이저리그 콜업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2003년 류제국의 물수리 사건으로 인해 야구 인생이 꼬이게 되었죠. 트레이너의 만류에도 여러 차례 공을 던져 미국 천연기념물인 물수리를 맞춰 물수리가 죽는 사건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구속도 떨어지고 메이저리그에 올랐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체 계속 된 잔부상에 시달리며 이리 저리 마이너리그 팀을 떠돌다 2010년 영구 귀국 선언을 하고 LG 트윈스에 입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류제국은 2009년 1월 3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부상 재활중이라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는데 류제국 부인은 테니스 선수 출신 김혜미 이며 2002년 일본으로 유학을 가기도 했던 테니스 유망주 출신이라고 합니다. 류제국이 부상으로 인한 수술과 재활 과정 동안 곁에서 간호해주며 정신적으로 큰 힘이 되어 주며 결혼까지 성공 하였다고 하네요. 류제국과 부인 김혜미 사이에는 아들 두 명이 있는데 최근 불륜 사건으로 인해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떠돌고 있었습니다. 류제국은 두 명의 여자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알려졌는데 부인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륜은 사실이며 아들에게 잘 하고 있기 때문에 가정을 깨고 싶지 않으며 용서하였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류제국 부인이 보살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그 외에 팀 동료들을 욕한 사실이 밝혀지며 어느 정도 은퇴의 분위기가 흘러나오기도 하였습니다.





류제국은 팀의 전 주장이었으나 불륜녀들의 주장에 의하면 팀 선 후배를 욕하는 카톡을 폭로하였고 결국 이틀 전 2군에 내려갔으며 오늘 은퇴 발표를 하며 더 이상 류제국을 야구계에서는 볼 수 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LG를 위해 고생을 했는데 이제는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가장 류제국이 되기를 응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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