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 부인 자녀 아들 장민호 가족 고향 학력 키

배우 김갑수는 현재 KBS2 예능 '갓파더'에 장민호와 함께 출연하고 있습니다. 김갑수는 예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죠. 그럼 김갑수의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과거 아내(부인) 자녀 딸 고향 학력 인스타 리즈 키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갑수 프로필 정보 - 1957년 4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66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 키 175cm, 몸무게 64kg, 혈액형 A형이에요. 학력사항 정윤고등학교 졸업이며 가족은 아내(부인) 현금숙과 딸 김아리가 있다고 합니다. 1977년 극단 '현대극장 1기'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후너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갑수는 다양한 역할을 연기한 중견배우로 김갑수가 맡은 역은 보잘것없고 찌질한 가장부터 근엄한 높은 직책까지 연기 스펙트럼이 넓으며, 울림이 있는 부드러운 중저음 목소리와 연극 무대에서 닦은 좋은 발성으로 어떤 역을 하든 깊이가 있죠. 카리스마를 감춰야  할 때는 계속 감추다가 감정선이 커질 때는 카리스마를 사정없이 드러내기도 하고 배역 내내 카리스마를 유지할 때도 있는 등, 현역 배우 중 연기력으로 따지자면 단연 최정상급에 위치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그런 김갑수는 어릴 때 굉장히 가난한 집안에서 어렵게 성장하였다고 하는군요. 초등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형편이 더 어려워졌고, 고등학교 때는 어머니마저 돌아가셔서 밥조차 제대로 못 먹었다고 합니다.

 

김갑수는 중학교 때부터 일을 많이 했는데 신문배달, 주방장 보조, 급사도 하고 막노동과 김밥 장사, 공장에도 다녔다고 합니다. 집에서는 고등학교도 보내지 않으려 했는데 직접 돈을 벌어 다녔다고 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일찍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깁갑수는 고등학교를 마친뒤 바로 극단에 들어가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김갑수는 몸무게가 54kg이었고 극단에서 커튼을 이불 삼아 살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그런 상황에서 김갑수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김갑수의 아내 현금숙은 뛰어난 연극배우였다고 하는데 결혼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이 "왜 좋은 배우를 평범한 가정주부로 만들었냐"라고 김갑수에게 뭐라고 한다고 하네요.

 

 

김갑수는 아내와 결혼 당시 처가 집안에서 완강히 반대했다고 하는데 반대를 이겨내고 결혼하긴 했지만 결혼 비용과 신혼방 구 할 돈이 없어 1986년 소극장 세실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처가에서 보증을 서서 받은 돈 200만 원으로 신혼살림을 시작하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결혼 당시까지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아내 현금숙은 비디오 가게 대여점을 열면서 생활비를 벌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갑수 역시 일이 없을 때는 비디오 가게를 지켰다고 하는군요. 결혼 이후 딸 김아리를 낳았는데 김갑수의 딸이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해 가수를 꿈꿨다고 합니다. 김갑수는 많은 작품을 하면서 가정에 많은 신경을 쓰지는 못하였다고 하는데 대신 성실한 면이 아내를 상쇄시켜 주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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