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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명이 허경영 대선 후보를 지지 선언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근황 소식이 궁금했던 오지명인데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그럼 오늘은 배우 오지명의 프로필 정보와 리즈 아내 전부인 결혼 자녀 고향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지명 프로필 정보 - 본명 오진홍이며 1939년 3월 5일생 올해 나이는 84세입니다.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 출생이고 학력사항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 경제학과 졸업이에요. 가족은 아내(부인) 유연희와 자녀 4명이 있으며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1960년 국립극단 단원으로 배우를 시작한 이후 1966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오지명은 1967년 영화 '무남독녀'로 데뷔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코미디 영화에 주로 나왔지만, 초기에는 하드보일드 영화에서 악역으로 자주 나왔었죠. 오지명은 1939년 일제강점기 당시에 태어나 서울로 올라와 살던 중 중학교 3학년 때 6.25 전쟁을 피해 대구로 피난을 와서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대구상고 시절 학교 짱까지 됐을 정도로 2학년까지는 공부와 거리를 두었으나 3학년에 올라간 뒤 공부에 몰두했고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두 번이나 지망했다가 모두 실패하고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지만 현실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던 중 연극에 빠지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순풍산부인과 연기 보기

오지명은 대학교 2학년 우연히 명동에 붙은 국립극단 단원 모집 광고를 보고 응모해 국립극단 연구생으로 입문한 지성파 배우였으며 젊은시절에는 액션 영화와 반공 영화에 많이 출연하는 등 카리스마 있는 배역을 많이 맡았습니다. 50대에 접어들며 대한민국 최초의 시트콤인 '오박사네 사람들'에서 엽기적이고 웃긴 할아버지 캐릭터로 주연을 맡으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고, 이후 60세가 다 된 나이에 '순풍산부인과'에서 '오지명'으로 대박을 터뜨린 뒤에는 시트콤 위주로 활동하면서 코미디를 발휘하게 되었죠.

 

 

오지명은 사실 연극배우와 첫번째 결혼식을 올렸었다고 합니다. 오지명은 전아내와의 사이에 딸을 한 명 낳았고 한 때 오지명의 딸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영화배우로도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이후 이혼을 하게 되었고 두 번째 부인인 유연희와 1981년 재혼을 하게 되었어요. 오지명의 재혼 아내와는 나이 차이가 14살이 났으며 둘 사이에 아들 1명과 딸 2명을 낳게 되었어요. 오지명의 아들인 오승익 역시 배우로 활동을 했는데 동시에 '머저리오'라는 이름의 래퍼로도 활동을 하였습니다. 오지명 근황으로는 건강에 이상은 없으며 연출에 대한 포부와 열정으로 작품 구상과 진행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시트콤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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