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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성희가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 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70년대 후반 큰 사랑을 받은 곡 '나성에 가면' 을 부른 세샘트리오 권성희의 희로애락 인생이야기가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탤런트 출신 남편 박병훈과의 이야기들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오늘은 가수 권성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78년 '세샘트리오' 멤버로 데뷔 하였는데 각각의 멤버는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였으며 혼성트리오입니다. 이들은 발성이 클래식에 가까운 라틴음악과 잘 어울렸으며 국내 가요계에 처음으로 소개된 라틴풍의 '나성에 가면' 이 노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나성이란 미국 LA 를 가르키는 말로 원곡은 'LA에 가면' 이었다고 하네요. 



한국연예인한마음회 회장을 맡아 선행을 베풀고 있기도 한다고 합니다. 권성희는 1980년대 초반 선배가수이자 한국연예인한마음회 초대회장과 함께 양로원, 요양원 등에서 위로 공연을 하면서 봉사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고 지난 30년간 변함없이 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공연을 하며 국민표창을 받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권성희는 현재 후배가수 설운도와 자신의 새로운 음반 작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1954년 3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66세 입니다. 학력사항으로는 동덕여대 졸업이며 권성희 가족사항은 남편 박병훈과 자녀 아들 한 명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권성희는 1978년 동덕여대 재학중 '세샘트리오' 길옥윤 작품집으로 데뷔 하였다고 합니다. 




'나성에 가면' 이 곡은 2014년 개봉한 영화 '수상한 그녀' 에서 심은경이 부르며 화제가 되었고 이후 광고와 2015년 KBS '불후의 명곡 - 길옥윤' 편에서 강타와 이지훈이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권성희가 속한 세샘트리오는 멤버들이 타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1983년 자연스럽게 해체하게 되었으며 팀의 해체를 겪고 인생의 기로에 선 권성희는 가수로서 홀로서기를 했습니다.





사생활을 잘 공개하지 않았었던 상황이라 권성희 결혼은 숱한 소문을 만들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남편이 재벌이라는 소문과 이혼하였다는 소문들이 있었지만 대응하지 않았으며 오늘 방송하는 '마이웨이' 에서 남편과 하나 뿐인 아들을 최초 공개 한다고 하네요. 권성희 남편 박병훈은 탤런트 김보연과 이숙 동기로 90년대 꾸준히 활동하였지만 1994년 6월 큰 교통사고를 당해 연기를 멈출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은 가수 권성희에 대해 알아봤어요. 언제나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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