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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 프로필 나이 아내 임채원 근황 집안

최승경은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 아내 임채원과 함께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최승경과 임채원의 아들이 영재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사실에 오랜만에 최승경과 아내 임채원, 아들까지 모습을 보이게 되었네요. 오늘은 최승경 과거와 나이 근황 유재석 아내(부인) 임채원 결혼 아들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승경은 1971년 12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 입니다. 최종학력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학과 졸업이며 키 180cm 라고 하네요. 가족으로는 부인(아내) 임채원과 자녀 아들이 있으며 직업으로 개그맨 겸 연기자 입니다. 1991년 K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하였습니다.

 

최승경은 1991년 제1회 대학개그제에서 유재석과 콤비를 이뤄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데뷔를 하였습니다. KBS 공채 개그맨 7기인데 동기로는 김국진, 김수용, 김용만, 남희석, 박수홍, 유재석 등이 있다고 하네요. 개그맨으로 활동을 이어갔지만 큰 활약을 남기지 못하였으며 다이어트로 몸무게를 35kg 정도 감량하고 2000년대 초 연기자로 전업을 하였습니다.

 

 

최승경은 1991년 방송된 MBC '고개숙인 남자'에서 아내 임채원을 처음 보고 반해서 몇차례 만남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합니다. 유재석과 남희석 등 개그맨 동기들 앞에서 나중에 임채원과 결혼을 할거라고 말해 비웃음만 받았었다고 하네요.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데 1주 차이로 못 만나게 되어 일주일만 미뤄달라 PD에게 조르기도 하였고 임채원의 지인에게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도 했으며 KBS '무인시대'에 출연할 때 임채원의 뺨을 때린 역을 한 연기자에게 항의를 하기도 하였었다고 합니다.

 

최승경은 꾸준히 임채원을 소개시켜달라고 부탁하지만 번번히 실패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결국 15년만에 행사를 통해 만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2006년 지방 행사가 있었는데 임채원을 섭외해주고 사비를 털어가며 처음으로 만남을 갖게 되었다고 하며 7월 하와이 연예인 초청 골프대회에 임채원이 간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하였다고 합니다. 둘은 동갑으로 임채원은 친구로 대했지만 최승경은 골프대회 마지막날 한국에서 데이트를 허락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최승경은 10번만 만나봐달라 부탁했고 그렇게 만남을 갖다보니깐 최승경의 순수함과 믿음직 스러움을 느끼게 되었고 만난지 두달만에 첫키스를 한 뒤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2007년 35살의 나이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허니문 베이비로 아들 최준영을 얻었으며 현재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도 드라마를 통해 조연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최승경과 임채원인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행복한 가정 이루어 가기를 응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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