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프로필 나이 과거 남자친구 결혼 남편 고향 학력 몸매 인스타 키

조수미는 이번주 방송되는 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방송에서는 잘 보기 힘든 조수미인데 정말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수미의 근황소식을 전해들을 수 있게 되었네요. 오늘은 성악가, 소프라노 조수미 프로필 나이 과거 남자친구 결혼 고향 학력 집안 노래모음 인스타 근황 키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수미 프로필 정보를 보면 본명은 조수경이었는데 개명을 했다고 하며 1962년 11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60세 입니다. 고향은 경상남도 창원 출생이고 학력사항 금성초등학교 - 선화예술중학교 - 선화예술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제적 -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졸업이라고 합니다. 조수미 종교는 천주교 이며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로 데뷔하였습니다.

 

조수미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 역대 최고의 점수로 수석 합격을 하였다고 하는데 대학교 2학년 때 같은 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이던 동갑인 남자친구와 열애에 바지면서 조수미의 학업 생활은 모범생에서 날라리로 180도 달라졌다고 합니다. 조수미의 남자친구는 이미 여자친구가 있었고 조수미도 그 사실을 알았지만 조수미는 그 남자친구에게 '나인지 그 여자친구인지 담판을 지으라'고 대시했고 결국 그 남자친구는 자신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조수미와 사귀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다방, 영화관, 여행 등 어느 곳에서든 1년 24시간 내내 함께 다니면서 수업은 물론 시험까지 펑크 내는 바람에 학점은 1점대로, 석차는 1등에서 꼴등으로 떨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수미는 당시에는 남자친구가 원한다면 성악가의 길도 포기할 수 있었을 정도로 오로지 그 남자친구와의 결혼에만 마음이 있었고 심지어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태어날 아기의 이름까지도 미리 지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 정도로 깊은 사이였다면 동거 생활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질문에 조수미는 "상상에 맡기겠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조수미의 재능을 아까워하던 교수들과 조수미의 부모님은 결국 합심하며 조수미를 서울대에서 중퇴시킨 후 이탈리아 로마의 명문 음악학교인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 강제로 유학을 보냈다고 하네요.

 

조수미의 어머니는 당시 조수미의 남자친구가 인물도 집안 배경도 흠 잡을 데 없는 괜찮은 인물이었는데 사귀면서 조수미가 음악을 놓아서 결혼을 반대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조수미는 유학 후 몇 달 되지 않아 편지를 통해 남자친구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았는데 알고보니 조수미의 같은 과 단짝 친구와 남자친구가 눈이 맞았다고 하는군요. 조수미는 아직까지도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인데 한 방송에 출연해 "내가 왜 결혼을 지금까지 안 하고 있었겠냐"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결혼을 하게 되면 남편은 반드시 한국인을 원한다고 하였으며 이는 전남자친구와의 첫사랑의 추억이 너무나 강렬해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