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전인화가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배우 황신혜와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그전에는 MBN '자연스럽게' 에 출연하였고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배우 전인화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전인화는 1965년 10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55세 입니다. 고향은 대전광역시 중구 출생이며 전인화 키 163cm 몸무게 47kg 혈액형 B형이라고 합니다. 전인화 학력사항으로 숭의여자고등학교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졸업이며 가족은 남편 유동근과 아들 유지상 그리고 딸이 한 명 있다고 하네요. 사돈으로 엄정화 엄태웅이 있습니다. 1985년 KBS 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 로 데뷔 하였으며 소속사는 이매진아시아 라고 합니다.


전인화는 배우 유동근의 아내로도 유명한 배우이죠. 전인화가 남편 유동근을 만나게 된 것이 사극 '조선왕조 오백년' 입니다. 당시 전인화는 촉망 받는 신인급 연기자였는데 사극 출연은 처음이었고 선배 연기자 김을동으로 부터 사극 발성 및 연기법을 제대로 가르쳐 줄 연기자로 유동근을 추천 받았다고 합니다. 유동근은 후배 전인화에게 한밤중에 냉면을 사오라고 시키는 등 제대로 군기 잡기를 빙자한 작업을 걸었다고 하네요. 전인화는 그런 유동근이 이상형도 아니고 관심도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 연애를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전인화는 친근함을 느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전인화는 유동근을 만나기 전까지 나이트나 디스코텍에도 가본 적 없으며 미팅을 해 본적도 없다고 합니다. 남편 유동근이 첫 남자친구이자 첫 사랑이었다네요. 유동근은 1년 가까이 매일 전화를 해서 전인화의 마음을 뺐는데 성공했고 유동근과 전인화는 함께 회식에 갔다가 술에 취한 유동근이 뽀뽀를 하자 전인화는 시집을 가게 되나 싶었고 당시에는 억울하기도 했고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좋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전인화는 25살이라는 어린나이에 1989년 5월 9살 연상의 유동근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여배우는 결혼 하면 보통 은퇴하는데 유동근의 외조와 전인화 연기력으로 경력에 단절 없이 계속 배우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전인화와 유동근 사이에 자녀는 1남 1녀가 있는데 딸 유서현과 아들 유지상이 있죠. 아들인 유지상은 최근 슈퍼밴드에 출연하며 이슈가 되기도 하였죠. 유동근 전인화 모두 외모가 상당한데요 부모님을 닮아 그런지 상당히 잘생긴 모습에 벌써 부터 팬들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전인화와 유동근의 결혼 생활이 30년이나 지났는데 과거부터 무려 20년이 넘게 전인화 유동근 이혼 이라는 루머가 따라 다니기도 하였습니다. 유동근은 그런 루머에 쿨한 반응이었으며 지금까지도 연예계 잉꼬부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전인화의 특이사항으로 엄정화와 사돈지간이라고 하네요. 전인화는 2015년 MBC '내 딸, 금사월' 에 출연한 뒤 방송에서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에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는 소식에 많은 기대가 가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 자주 방송에서 볼 수 있기를 응원해봅니다.


그리드형(광고전용)
링크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