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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은 오늘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럼 장사익 프로필 정보와 나이 아내(부인) 고완선 고향 가족 찔레꽃 노래모음 학력 키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사익 프로필 정보 - 장사익은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74세라고 합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홍성 출생이고 가족은 아내(부인) 고완선이 있다고 하네요. 학력사항 광천중학교 - 선린상업고등학교 -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졸업이며 1994년 장사익 소리판 '하늘 가는 길'로 데뷔하였습니다.

 

장사익은 가수 겸 국악 연주가로 가장 한국적인 느낌으로 노래를 부르기로 유명하죠. 대표노래로 '찔레꽃'이 있으며 EBS '공감 콘서트'에서 부른 '찔레꽃' 후반 2분을 잘라낸 영상이 인터넷에 돌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어요. 장사익은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으며, 2006년 국회 대중문화, 미디어 대상 국악상, 1996년 KBS 국악대상 금상, KBS 대통령상 등 국악 방면에서 이름을 떨쳤습니다. 1997년 SBS 드라마 '임꺽정 OST', 그리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2집 타이틀 곡인 '하여가'에서 태평소 파트를 연주해서 유명해졌어요. 그런 장사익은 데뷔 계기가 꽤나 드라마틱한데, 40대가 되도록 직장을 15군데 전전하다 후배이자 피아니스트인 임동창의 권유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사익의 아버지는 돼지 장수였다고 합니다. 농가마다 키우는 돼지를 축산업자에게 대신 팔아주고 수수료를 받는 일을 했다고 하는데 어린 장사익은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음식쓰레기를 얻어다가 겨를 섞어 돼지 밥을 주는 일을 했다고 하는군요. 장사익의 아버지는 노래보다도 장구를 잘 치는, 아주 흥이 많은 분이었다고 하며 장사익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웅변을 해서 뒷산에서 목청을 틔웠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를 서울로 오면서 소풍 때 노래를 하니까 잘한다고 해서 그때 처음으로 '노래를 잘하나 보다' 생각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졸업하고 노래 학원도 다녔다고 합니다. 장사익은 6.25 전쟁 이후 무역회사, 전자회사 영업사원, 노점상, 카센터, 독서실 운영, 가구점 총무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였다고 하는군요.

 

 

장사익은 1994년 후배였던 임동창이 "형, 공연 딱 한 번만 합시다" 하고 졸랐고 그해 11월 서울 서교동의 100석짜리 극장에 하루 400명씩 이틀간 800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간의의자에 입석까지 팔아도 들어갈 자리가 없어 같은 건물 위층에 있는 카페에 대형 모니터를 갖다 놓고 공연을 생중계했다고 하는군요. 그때 '생중계 기획'을 한 사람이 장사익의 팬이었고, 이듬해 장사익은 그 팬과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바로 아내 고완선이며 이후 장사익의 매니저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장사익은 공연 이후 행복이라는 것을 태어나서 처음 느끼게 되었다고 하네요. 장사익은 가수를 하기 전 사진을 보면 웃는 사진이 없었는데 가수를 시작한 뒤의 사진은 죄다 웃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초 성대결절이 생겼지만 다행히 수술이 잘 되어 가수 활동은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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