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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뮤지컬감독 박칼린은 이번주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심사위원을 맡아 독설을 서슴치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과거 '남자의 자격'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보이네요. 오늘은 박칼린 과거 어린시절과 전남편 이혼이유 재혼 남자친구 키 몸매 인스타 국적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칼린의 본명은 Kollen Sue Park 이며 한국이름은 박영미 입니다. 1967년 5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6세이며 국적은 미국이네요. 학력사항 초량초등학교 - 경남여자고등학교 - 캘리포니아예술대학 첼로 -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작곡 석사 졸업, 소속은 '킥 뮤지컬 아카데미'라고 합니다.

 

박칼린의 아버지는 한국인으로 부산 출신이며 전쟁인 상황인 1950년대에 미국에 있는 대학으로 유학을 떠난 유복한 집안의 엘리트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대학 재학 중 리투아니아계 이민자 가정의 박칼린 어머니를 만났고 이후 결혼까지 하게 되었따고 하네요. 세 자매 중 막내 박칼린은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3살 때 아버지를 따라 부산으로 온 가족이 귀국하게 되었고 10살까지 부산에서 살았으며 다시 영어를 배우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 때 미국으로 넘어갔다고 합니다.

 

박칼린은 고등학교 때 1년 동안 부산 경남여자고등학교를 다녔으며 다시 미국으로 가서 고등학교와 캘리포니아 예술대학 클래식 첼로 전공을 졸업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한국으로 들어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에서 국악 작곡을 전공하게 되고 예술음악인으로 살고 있죠. 박칼린은 한때 판소리 명창인 박동진의 제자였는데 박칼린을 직계 전수자로 삼고자 했으나 한국 국적이 아니라 성사되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만약 성사되었다면 판소리의 길을 걸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박칼린은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한 뒤 부산으로 내려와 연극배우가 됩니다. 부산 레퍼토리시스템, 부산시립극단 등에서 활동을 하였으며 여기서 박칼린의 전남편을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박칼린의 전남편은 연극인인 유모씨인데 결혼 이후 성격에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일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 이혼을 했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박칼린 전남편 이혼이유) 이혼 이후에도 부산 레퍼토리시스템의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에 박칼린은 전남편과 함께 참여하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박칼린은 1990년대 뮤지컬계에서 명성과 실력을 쌓게 되었으며 2010년 예능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어요. 그런데 박칼린은 현재 양쪽 신장에 문제가 있어서 이식을 받지 않으면 오래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삶을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직까지 건강에 큰 무리 없이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박칼린이 되기를 응원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