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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권희동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권희동선수는 올 시즌에 지난해 보다는 아쉽지만 본인의 역할을 어느정도 해주고 있기는 하죠. 오늘은 NC 다이노스 권희동 선수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결혼 자녀 고향 학력 연봉 인스타 키 등 여러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권희동 프로필 정보를 보면 1990년 12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살 입니다. 고향은 경상북도 경주시 출생이고 키 176cm, 몸무게 89kg 이라고 하네요. 학력사항 경주동천초 - 경주중 - 경주고 - 경남대학교 졸업이며 2013년 9라운드 전체 86번으로 NC 다이노스에 프로입단 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내(부인)과 자녀로 딸 두 명이 있다고 합니다.

 

권희동은 대학교 4년 동안 타율이 3할이 채 되지 않았지만 출루율 0.411, 장타율 0.624에 8홈런 58타점을 기록한 슬러거 타자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성적에도 불구하고 지명순번이 낮은 것은 타격에 비해 처지는 외야 수비 능력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원래 경주고 시절까지 3루수였다가 대학 진학 후에 외야로 전향을 했기에 수비가 많이 미숙했었다고 합니다. 다행이 2013 신인드래프트에서 신생팀인 NC다이노스에서 9라운드 전체 86순위로 프로 입단하게 되었죠. NC에서 2군 시절 모교인 경남대랑 연습 경기를 하면서 찍은 선수 2명 중 한 명이었다고 하는데 스카우터 사이에서도 타격은 좋지만 수비력은 물음표라는 말이 많았다고 하는군요.

 

권희동은 어려서부터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다고 하는데 경남대학 시절에 야구선수와 목회자의 길에서 방황했다고 팀의 감독님이 언급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권희동의 인터뷰에 의하면 그저 야구를 하기 싫은 마음에 둘러댄 것이라고 하는 해프닝이 있기도 하였어요. 권희동은 팀의 우타거포 스타일의 타자가 부족한 상태였기에 입단하고 나서 바로 팀의 전지훈련에 합류해서 훈련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활약으로 인해 시즌 첫 홈 개막전에도 선발 출전하였고 첫 시즌부터 121경기에 출전해 무려 15홈런을 기록하며 팀 내 2위의 기록이자 2013년 신인 중 최다 홈런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도 하였죠.

 

권희동은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기록하며 2020년 팀의 첫 우승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이름에 맞춰 '희동이'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였죠. 자주 둘리와 엮이다 보니 어리고 미혼이 아닌가 하는 이미지가 있는데 2016년 12월 이미 현재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고 자녀는 딸만 두 명 있는 유부남 입니다. 딸을 두 명 키워본 경험 때문에 12시간 단독 육아를 하느니 차라리 12회 연장 더블헤더를 뛰겠다고 말하겠다는 농담을 하기도 하였어요. 팬들 사이에서는 권희동 아내가 음식을 굉장히 잘 하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권희동의 아내 인스타그램을 보면 귀여운 딸들의 사진과 음식 실력을 볼 수 있기도 하네요. 그럼 앞으로는 좋은 모습으로 좋은 성적 기록하는 권희동이 되기를 응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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