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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가 JTBC 예능 '뭉쳐야 쏜다'에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많은 이야기로 인해 결국 편집이 된다는 소식입니다. 강동희는 과거 몇년에 승부 조작 사건으로 인해 현재 KBL에서 재적이 된 가운데 이번 출연을 하게 되면서 제작진까지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상태네요. 오늘은 강동희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결혼 자녀 아들 고향 학력 근황 키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동희 프로필 정보부터 알아보면 1966년 12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56세 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수원시 출생이고 키 180cm, 몸무게 95kg, 혈액형 O형이라고 하네요. 학력사항 송도고등학교 - 중앙대학교 졸업이고 가족으로는 아내(부인)과 자녀 아들 두 명이 있다고 합니다. 1990년 기아자동차 농구단 프로입단 하였으며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 입니다.

 

강동희는 중앙대로 입학하게 되었고 김유택, 허재 같은 선배들을 보좌하는 역할이었는데 대학 사상 처음으로 농구대잔치 결승에도 도전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대학 졸업 무렵에도 진로를 두고 고민이 컸는데 기아차의 설득과 스카우트비로 인해 결국 기아자동차로 가게 되었어요. 이미 김유택과 한기범이 지키는 골밑에 허재가 이끄는 가드진이 강했던 기아자동차는 강동희까지 오면서 도저히 질 수 없는 팀으로 변했고 스포트라이트는 가장 화려했던 허재가 주로 받았지만 강동희 역시 이에 뒤쳐지지 않는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팀에서 가장 빛났던 세 선수의 이름을 따서 흔히 허-동-택 트리오라고 부르는 강력한 전설이 시작하게 되었죠.

 

강동희가 합세하게 된 기아자동차는 농구대잔치 6연패를 했고 프로가 도입된 1997년에도 주축으로 프로 초대 어시스트왕 및 MVP에 올랐으며 초대 챔피언결정전 MVP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던 강동희는 안타깝게도 결국 세월의 무게는 이기지 못하고 2003-0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였죠. 은퇴 이후 창원 LG 세이커스 코치와 원주 동부 수석코치에 이어 2009년부터 2013년 원주 동부 프로미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기도 하였습니다. 2012년 KBL 감독상을 받기도 하였으며 정규리그 16연승과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기도 하였어요. 하지만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제명 조치 당하게 되었습니다.

 

 

강동희 늦은 결혼식을 올렸는데 주변인들로부터 숱하게 '장가 가라'는 성화에 시달리며 아내 찾기에 나섰다가 결국 2004년 5월 30일 39살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동희의 아내는 1년 간 사귀어온 영어강사라고 하며 결혼 이후 자녀로 아들 2명을 낳았으며 늦은 나이에 결혼한 만큼 아이들도 굉장히 어린편이죠. 두 아들은 모두 유망주 농구선수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특히 첫째 아들은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라고 하며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뛰어난 농구실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제2의 허웅, 허훈이 될 수 있을 지 궁금해 지는데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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