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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미는 예능 프로그램 '노는언니'에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한유미는 무려 20년간의 배구 선수 생활을 보낸 뒤 은퇴하고 현재는 배구 해설위원으로의 삶을 살고 있어요. 오늘은 한유미 나이 과거 은퇴이유 결혼 키 인스타그램 동생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유미는 1982년 2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 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오산시 출생이라고 하며 키 180cm 에 몸무게는 61kg 이라고 해요. 학력사항 수원한일전산여고 - 경기대 졸업이며 가족은 부모님과 여동생 한송이가 있죠. 1999년 현대건설 그린폭스로 프로 입단을 하였으며 2018년 부터 KBS/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유미는 수원 한일전산여고 출신으로 1999년 현대건설에 입단을 하였습니다. 입단 당시부터 현대건설은 물론 대한민국 여자배구를 이끌 인재로 평가받았으며 2001년 세계 청소년 배구선수권대회에서 주포로 활약하며 한국 청소년 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슈퍼리그 V투어 시절 팀 동료들과 함께 현대건설의 5연패를 이끌었는데 신인시절에는 교체요원으로 출장하다 점차 성장해 팀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성장하였죠.

 

 

한유미는 왼쪽 무릎 인대 파열로 인해 한동안 선수 활동을 이어갈 수 없었으며 부상 이후 기량을 찾기까지도 많은 시간이 걸렸죠. 다행이 국가대표팀에는 한유미의 부상 기간동안 김연경이 등장하며 자리를 잡기도 하였습니다. 한유미는 팀의 주축선수들이 은퇴하며 팀의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한유미는 팀의 큰 언니로써 새로운 선수들과 이끌며 2009-10 시즌에는 팀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기도 하였죠.

 

한유미는 2011년 팀을 옮겼고 뛰어난 능력의 외국인 선수의 힘을 덜어주며 2011-12 시즌 정규시즌과 챔피언 결정전 통합 우승에 큰 기여를 하기도 하였죠. 하지만 한유미는 컵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하게 됩니다. 은퇴 이유는 결혼이었죠. 구단 관계자와 런던 올림픽 동료들에게는 결혼으로 인한 은퇴를 전하기도 하였어요. 하지만 한유미는 결혼 날짜를 잡아 둔 상태에서 결국은 결혼에 실패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유미는 당시 재미교포 회계사와 결혼식을 올리려 하였으며 신혼집을 미국에서 마련하기 위해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없기 때문에 이혼을 하겠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사실을 전하며 은퇴 사실을 알리게 되었는데 어떤 이유에선지 결국 결혼에는 실패하게 되었어요. 결국 한유미는 잠시 미국 유학 후 2013년 실업리그에 들어왔고 비치발리볼로 전향하여 선수로 활동하다 2014년 현대건설로 복귀 하였으며 결국 2018년 11월 은퇴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