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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은 프로필 나이 남편 서현철 결혼 딸

정재은은 오늘 방송되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잉꼬부부로 유명한 정재은 서현철 부부죠. 오늘은 정재은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과거 남편 서현철 결혼 자녀 딸 가족 고향 인스타 키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재은 프로필 정보 - 정재은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4세라고 합니다. 키 165cm, 몸무게 49kg이며 최종학력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이라고 하네요. 가족은 남편 서현철과 딸이 있고 1987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한 뒤 1989년 KBS 13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소속사는 '다른이엔티'입니다.

 

정재은은 과거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나온 이후 1994년 러시아 유학파 1세대인 정훈, 이항나, 박신양 등과 극단 '떼아뜨르 노리'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봄이 오면 산에 들어', '카페신파', '지챠트콥스키의 갈매기', '세자매', '강 건너 저 편에', '썸걸(즈)', '8인의 여인', '파티', '유리가면', '홍어', '결혼전야' 등에 출연하였어요. 최근엔 '죽은 남자의 핸드폰', '쿠킹 위드 엘비스', '푸르른 날에' 등으로 관객과 만났으며 또한 KBS 탤런트 13기로 배우 서주희 등과 동기입니다.

 

그러던 중 '강 건너 저 편에'라는 작품으로 지금의 남편 배우 서현철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서현철은 다른 배우들 앞에서 정재은의 흉내를 잘 냈다고 하는데 "재은이랑 이야기를 하려면 수화가 돼야 한다"면서 오버해서 흉내를 냈고 당시 정재은은 여장부 스타일처럼 격한 반응을 보이자 서현철이 "오버하지 마"라는 말을 많이 하며 성격이 차분해졌다고 하네요. 그렇게 연인으로 발전한 정재은은 2년 사귀고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 정재은 나이 41살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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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은은 결혼 이후 2010년 딸 서은조를 낳게 되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딸을 얻게 되었죠. 정재은은 남편 서현철과의 결혼 이후 임신 사실을 알고 난 후부터 남편이 주방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고 밝히며 손에 물 한 방울도 안 묻히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 서현철은 "늦게 만났고 늦게 결혼했으니, 남아있는 기간이 많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하루하루가 재미있고 행복해지더라. 그러니까 싸울 시간도 없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며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정재은은 연극 공연이 있는 날에는 남편과 집에서 함께 나온다고 하는데 공연장에 갈 때도 이야기를 하고, 귀가할 때도 차 안에서, 그리고 집안에서도 새벽까지 그날 있었던 일들을 남편과 함께 나눈다고 밝히며 결혼 전에는 연극하는 남편을 둔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지만, 같이 살다 보니 처녀 때의 생각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알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며 남편인 서현철이 너무 고맙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정재은의 딸은 서현철의 성격을 많이 닮았다고 하며 엄마 아빠를 닮아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네요. 그럼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과 화목한 가정이 계속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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