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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심경섭은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팀에서 주장을 맡고 있죠. 주전은 아니지만 조금씩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배구선수 심경섭 프로필 과거 고향 학력 연봉 나이 인스타 페이스북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경섭은 1991년 8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 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성남시 출생이고 키 197cm, 몸무게 87kg 이라고 하네요. 학력사항 경기 금상초 - 송림중 - 영생고 - 성균관대 졸업이라고 하며 초등학교 3학년때 배구에 입문을 하였다고 합니다. 심경섭은 2013- 14 V리그 1라운드 7순위 러시앤캐시에 프로입단 하였으며 상무배구단에서 군복무를 끝냈습니다.

 

심경섭은 성균관대학교 재학 당시 팀의 주전공격수로 활약하였으며 2013-14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당시 신생팀이었던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에 지명이 되었습니다. 당시 신인 드래프트는 경기대 3인방으로 불렸던 송명근, 송희채, 이민규가 나왔던 해라 많은 주목을 받지는 못했고 2015-16 시즌이 끝난 후 군입대 하기 전까지는 삼각편대의 뒤를 받치는 백업 레프트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심경섭은 2015-16 시즌이 끝난 후 군복무를 위해 상무 배구단에 지원하여 입대를 하였고 상무 배구단에서는 원 소속팀에서와 달리 주공격수로 활약하였습니다. 2017-18 시즌 도중에 제대하여 원소속팀인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에 합류하였고 당시 팀 상황이 좋지 않아서 경기에 자주 출장하기도 하였죠. 시즌이 끝난 후 주전 공격수였던 송희채가 FA로 이적하면서 경기에 자주 출장할 수 있게 되었어요. 2018-19 시즌 들어 주공격수이자 주장인 송명근이 흔들릴 때 마다 경기에 출장하였는데 예전보다는 공격력이 크게 향상이 되면서 경기에 출장하는 빈도수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심경섭은 송명근의 컨디션이 돌아오면서 점점 출전 기회가 줄어들고 시즌 막판 부상으로 18019시즌을 마무리 했고 시즌 후 FA자격을 얻었지만 남자부 최저가인 6천만원에 도장을 찍으며 OK저축은행에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2019-20 시즌을 앞두고 송명근을 대신하여 주장으로 선임이 되기도 한 송명근, 앞으로 다시 한번 반전을 할 수 있게 될지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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