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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 프로필 나이 리즈 전남편 아들

문숙은 고등학교 3학년이던 1973년 동양방송 공채 탤런트 시험에 교복을 입은채로 참가해 최종 선발이 되었습니다. 당시에 고등학생은 너무 어려서 특채라면 몰라도 공채는 뽑지 않았는데 파격적인 일이 벌어졌죠. 문숙은 당시 TBC '하얀정원' 등의 단역으로 시작하여 1974년 '세나의 집'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문숙은 '오세나'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하였고 그해 5월 영화 '태양 닮은 소녀' 오디션 자리에서 이만희 감독과 만나 연인 관계가 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배우 문숙의 본명은 오경숙 이라고 합니다. 1954년 5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57세 이며 고향은 경기도 양주 출생이라고 합니다. 최종학력 동명여고 졸업이라고 하고 1971년 MBC TV 탤런트 공채 14기로 연기 생활을 시작 하였으며 1975년 영화 '태양 닮은 소녀'로 영화 배우 활동을 시작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족으로는 남편 故이만희 감독과 아들 조슈아가 있다고 하며 소속사는 더블에스지 컴퍼니 입니다.

 

 

 

 

문숙의 남편은 영화감독 故이만희 였는데 당시 막 데뷔한 신인 여배우인 문숙이 무려 23살의 연상에 애 있는 이혼남과 연애를 한다는 사실로 인해 매우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만희 감독은 '충무로의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 명감독 중 한 명이었는데 전부인 사이에 아들 한 명, 딸 두 명을 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문숙' 이라는 예명은 이만희 감독이 직접 지어준 것이라고 하는데 이만희 감독이 자신과 함께 작업했던 배우에게 '문'이 들어간 예명을 지어주는데 문숙은 본명 오경숙에서 숙을 붙여 '문숙' 이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문숙 남편 이만희는 문숙과 만나기 전 한 여배우와 약 7년 가량 사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배우와는 이혼 할 때쯤 부터 사귀기 시작하였다고 하며 문숙이 남편과 사귈 때는 20대 배우와 40대 남자 감독의 연애는 불 륜 관계가 아니었음에도 불 륜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그런 분위기 때문에 문숙과 남편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 작은 절에서 결혼 식을 올렸다고 하네요.

 

 

 

 

그러던 1975년 '삼포 가는 길'의 마무리 작업 중 이만희 감독은 간경화로 인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이 작품으로 인해 문숙은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던 문숙은 1977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고 곧 미국에서 재혼을 하였다고 하는군요. 재혼한 남편과 아들 조슈아와 딸 한 명을 낳았으며 플로리다주의 예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미술업계에서 화가로 활동을 하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재혼한 남편과도 다시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문숙의 소식은 전해지지 않다가 2014년 하와이에서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하와이에서 자연치유사로 살았다고 하는군요.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도 패션지 화보 촬영을 하거나 2015년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3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를 하였으며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도 조연급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숙은 데뷔때 부터 이국적이고 개성 강한 미모로 주목 받았지만 혼혈은 아니라고 하네요. 그럼 앞으로도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활발한 활동 이어가기를 응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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