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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김은정 선수는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안타깝게 4강 진출에 실패하였습니다. 지난 평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였지만 좋지 않은 컨디션에 연속해서 메달 획득에는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컬링 김은정 선수의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과거 고향 학력 결혼 남편 직업 아들 인스타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정 프로필 정보 - 1990년 11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세입니다. 고향은 경상북도 의성군이고 키 160cm, 몸무게 50kg, 혈액형 A형이에요. 최종학력 대구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졸업이며 가족사항 남편과 아들이 있습니다. 소속팀은 강릉시청이며 소속사는 브라보앤뉴라고 합니다.

 

김은정 선수는 강릉시청 소속 컬링 선수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은메달리스트입니다. 김은정은 컬링을 시작한 계기로 주변에 놀 게 없어서였다고 하는군요. 학교 방과 후 활동을 컬링으로 정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은정은 의성여고 1학년이던 2006년 5월, 의성에 국내 최고의 국제규격 컬링경기장인 의성컬링센터가 지어지면서 각급 학교들이 체육시간에 컬링장으로 체험학습을 실시하였죠. 체험학습을 하고 나서 컬링에 대해 관심이 생긴 김은정은 체육선생님에게 컬링을 해보고 싶다고 하자 "한 명이 더 필요하다"라고 해서 친구인 김영미에게 쪽지를 보냈고, 김영미가 "그래"라고 대답하며 함께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은정과 김영미는 금세 컬링에 빠져들어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 어느날 김영미가 경기 중 얼음을 닦을 때 사용하는 빗자루인 브룸을 놓고 왔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여동생을 시켜 컬링 연습장으로 브룸을 가져오게 했는데 김영미의 동생이 바로 팀 킴의 서드이자 부주장인 김경애 선수였습니다. 김경애는 언니의 심부름을 왔다 컬링 경기를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어 보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컬링 팀은 기본이 네 사람이라 한 사람이 부족한 상황이었고 김경애 선수가 학교 칠판에 '컬링 할 사람 모집'이라는 글자를 적었고 여기에 호응해서 지원한 사람이 김경애의 친구이자 팀에서 세컨드를 보고 있는 김선영 선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김은정 선수가 이끄는 팀 킴은 의성여중과 의성여고를 거친 선후배이자 동네 여학생들이 모여 만든 팀에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김은정 선수는 평창 올림픽이 끝난 이후인 2018년 7월 7일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은정의 남편 직업은 대구의 한 스포츠 센터 스케이트 코치인 이모씨라고 하며 둘은 5년간 만나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하네요. 김은정의 결혼 당시 팀 킴 멤버들이 축가를 불러주었으며 결혼 이후 2019년 5월 19일 둘 사이에 아들을 낳게 되었습니다. 김은정 아들의 태명이 '땡큐'라고 하는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공백을 최소화하려고 결혼 직후부터 2세 계획을 세웠는데 계획한 대로 임신하면서 고맙다는 의미로 지었다고 지었으며 2021년 7월 김은정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와 함께 컬링을 하는 사진을 공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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