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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가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귀는 당나귀 귀' 에 새롭게 합류를 하게 된다는데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오늘은 원희룡 지사에 대해 알아볼게요.
제주도 서귀포에서 토박이 집안에서 2남 4녀 중 차남으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학창시절은 제주도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중학교 3학년때 까지 집안에 전기불이 안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1년에 쌀밥이나 고기는 구경조차 못 해봤고, 찢어진 고무신을 신고 다녀야 할 만큼 넉넉지 않은 집안 형편이었다고 합니다. 원희룡의 아버지는 여러 장사들을 했지만 잘 되지 않아 온 가족이 빚쟁이들한테 시달리기도 하였으며 같은 동네에서 이사만 10번 넘게 다녔다고 합니다.
부인 강윤형은 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신경정신과 전문의라고 합니다. 서울대학교 제주 향우회에서 만나 사귀게 되었으며 원희룡 사법고시 합격 후 결혼 하였으며 원희룡과 부인 사이에 딸만 두 명 있다고 합니다. 원희룡 부인 강윤형 역시 학력고사 전국 10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머리를 자랑하는 부부임을 알 수 있네요.
1964년 2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56세 입니다. 고향은 제주도 남제주군 중문면 출생이며 원희룡 학력사항은 제주제일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 한양대학교 석사 입니다. 가족은 부인 강윤형이 있으며 자녀는 딸이 두 명 있다고 합니다. 국회의원 3선을 하였으며 현직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맡고 있습니다.
제주도 명문고등학교인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 1등을 놓쳐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더불어 전국적으로 치른 12차례 시험에서도 모두 수석을 차지 하였으며 1982년 제 1회 대입 학력고사에서 수석을 차지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대도시 명문가의 학생들을 재치고 과외 한 번 받아보지 않고 혼자 노력해서 이런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수석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군 면제를 받았는데 어린 시절 사고를 당하며 발가락 하나가 거의 절단 되었다고 합니다. 잘라진 발가락을 봉합하다 잘못 되어 결국 기형이 되었고 이 때문에 군 면제를 받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2001년부터 마라톤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 시간이 나면 꾸준히 마라톤에 참가했습니다. 그럼 원희룡에 대해 알아봤어요. 언제나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