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선수 프로필 나이 과거 고향 연봉 결혼 여자친구 인스타그램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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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은 올시즌 롯데자이언츠 마무리 투수로 변신을 시도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잘생긴 외모덕에 많은 팬이 있는 김원중인데 이번 시즌부터는 머리 스타일에도 변화를 주며 더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오늘은 롯데자이언츠 투수 김원중의 프로필 나이 과거 고향 연봉 학력 머리 인스타 키 아내 등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은 1993년 6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세 입니다. 고향은 광주광역시 남구 출생이며 김원중 키 192cm, 몸무게 91kg 이라고 하네요. 학력 사항으로는 광주동성중 - 광주동성고 졸업이며 2012년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롯데 자이언츠 프로입단을 하였습니다. 군대는 상근예비역으로 2015년 제대하였으며 올시즌 김원중의 연봉은 1억원 입니다.

 

 

김원중은 과거 어린 시절 일본에서 돌아온 이종범을 보러 무등야구장을 드나들면서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이종범과 같은 포지션인 유격수로 활약을 했지만 중학교 1학년 때 슬라이딩 연습 중에 통증을 느껴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이라는게 생겨 운동은 물론 정상생활까지 힘들 수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충격을 받은 김원중의 아버지가 수술 당일에 취소를 한 뒤 김원중을 서울대 병원으로 데리고 갔고, 수술만 잘 받으면 야구를 계속 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문제가 되었던 오른쪽 대퇴골두와 골반을 나사로 고정했고 왼쪽 다리도 같은 수술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렇게 지금의 포지션인 선발투수로 변신을 시도하게 됩니다. 이런 고생끝에 광주동성고의 에이스로 일어서며 고등학교 2학년 147km 의 강속구를 던지며 메이저리그에서도 관심을 보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원중은 그 이후 부상이 오면서 구속이 다시 130km 대로 떨어지며 당시 초고교급 투수라 볼리던 한현희와 이민호, 박종윤에게 상대적으로 가려지게 되었는데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깜짝 지명이 되었습니다. 당시 1라운드 5순위를 가지고 있었던 롯데 자이언츠에서 문승원을 지명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김원중을 뽑게 되었습니다. 자신도 이렇게 높은 순위에 뽑힐 지 몰랐다고 하며 실제 1라운드 지명자 중에서는 가장 낮은 1억 5천만원에 계약을 하였어요.

 

김원중은 2012 시즌 재활과 2군 선발을 병행하다 다시 통증이 생기며 2013년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하고 2015년 제대를 합니다. 제대 이후 꾸준하게 선발진에서 활약을 하고 어느정도 구속은 찾아갔지만 제구력에 문제를 보이며 롤러코스터 같은 모습을 보이곤 했었죠. 하지만 올시즌 김원중의 특징을 살리며 롯데의 마무리 투수로 변신하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머리까지 기르며 많은 화제가 되고 있죠. 시즌 초 롯데의 상승세를 이끌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원중,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최고의 마무리 투수가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