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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프로필 부인 아내 결혼 차범근 고향 키

하석주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 불나방'의 새로운 감독으로 합류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석주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과거 아내 부인 결혼 가족 고향 학력 인스타 근황 키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석주 프로필 정보 - 1968년 2월 20일생으로 나이는 55살입니다. 고향은 경상남도 함양군 출생이고 키 173cm, 몸무게 73kg이라고 하네요. 최종학력 아주대학교 졸업이며 가족은 아내(부인) 오경아, 아들 두 명이 있습니다. 1990년 부산 대우 로얄즈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어요.

 

하석주는 전 축구선수이자 현 축구 지도자입니다. 과거 별명은 '왼발의 달인'으로 불렸죠. 하석주는 과거 아주대를 졸업하고 1990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대우의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고 데뷔 시즌부터 주전으로 뛰며 좋은 기록을 남겼고 이듬해 국가대표팀에도 처음 승선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하였습니다. 1994 월드컵 1차 예선 8경기에서는 6골을 넣으며 하석주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는데 1994 FIFA 월드컵 본선에서는 2경기 교체출전으로 끝이 났습니다.

 

하석주는 1997년을 맞아 소속팀에서 20-20을 달성하며 절정의 기량을 보였고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최종예선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석주는 차범근호 체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였고 월드컵 본선에서도 활약이 기대가 되었는데 조별예선 첫번째 경기인 멕시코전 전반 27분 하석주의 왼발 프리킥이 골에 성공하게 되었어요. 이 골은 대한민국 월드컵 출전 사상 최초로 넣은 선제골이었는데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인 전반 30분, 백태클을 하면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습니다. 퇴장 이후 한국은 급격한 체력 저하로 후반에 3 연속 실점하며 1:3으로 역전패하였어요.

 

 

하석주 골영상 보러가기

하석주는 이후 2000년 AFC 아시안컵까지 부동의 왼쪽 윙백으로 국대에서 맹활약했으며, 2001 한국 : 일본 무대를 마지막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게 되었고 그 자리는 이영표가 물려받게 되었습니다. 국대 은퇴 이후 대우 로얄즈에서 쭉 뛰다 일본 J리그를 잠시 다녀온 후 포항 스틸러스 소속으로 2003년 공식적으로 은퇴하게 되었어요. 은퇴 이후 프로 팀 코치로 지도자 수업을 받다가 모교인 아주대학교 축구부 감독을 맡아 지도력을 인정받기 시작했고 프로 팀 감독을 거쳐 현재에도 아주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석주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98 프랑스 월드컵 백태클 사건 이후 미안한 마음에 차범근 감독을 20년째 피하다녔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아직도 그 후유증으로 인해 항상 죄인 같은 기분으로 살고 있다고 하는데 이후 제작진이 차범근과의 만남을 주선했고 그 만남은 한 주만에 성사되어 20년 만에 감동적인 해후가 이루어졌고 차범근 감독 역시 눈시울을 붉혔고 하석주는 차범근의 품에 안겨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럼 앞으로 '골때녀'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는 하석주 감독이 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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