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빈 프로필 나이 과거얼굴 고향 학력 가족 오빠 이준서 인스타 몸매 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이유빈은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1000m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유빈은 사실 계주 멤버로만 선발이 되었는데, 심석희가 징계로 인해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어 차순위 자격으로 개인전과 계주에 출전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이유빈 선수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과거 가족 오빠 춤실력 몸매 인스타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유빈 프로필 정보 - 2001년 4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22살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부천시 출생이고 키 162cm, 몸무게 51kg, 혈액형 O형이에요. 학력사항 상당초등학교 - 서현중학교 - 서현고등학교 -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재학중이며 가족은 부모님과 오빠 이준서가 있다고 합니다. 이유빈은 이번이 세번째 국가대표에 뽑혔다고 하고 소속사는 '어썸프로젝트컴퍼니'입니다.

 

이유빈은 근성이 강한 선수로 잘 알려져 있는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3,000m 계주 예선 경기 도중 넘어지는 일을 겪었죠. 하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민정과 곧바로 주자 교대를 했고, 일어나 레이스를 마무리하였는데 결국 1위로 결선에 진출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죠. 이후 대표 선발전 2차 대회 1,500m 준결승에서도 넘어졌는데 당시 왼쪽 어깨가 빠지고 유니폼이 찢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깨에 응급치료를 받고 유니폼은 테이프로 붙은 뒤 재경기에 나서 결선에 올랐고 최민정을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하였어요. 평소에는 그렇지 않은데 얼음판에만 서면 정신력이 더 강해진다고 하며 나쁜 일이 생겨도 빨리 잊고 일어서는게 강점이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유빈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오빠와 함께 쇼트트랙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 중학교 2학년 때 주니어 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첫 슬럼프를 겪기도 하였는데, 당시 "대학교 언니들과 경쟁해 꼭 주니어세계선수권에 가고 싶다는 생각에 부담감을 느꼈고, 운동하는 게 힘들었다"고 밝히기도 하였죠. 그런 상황에서 방탄소년단 음악을 듣고 힘을 얻으면서 BTS 팬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그 해 주니어 대표가 되었고 2017년에는 주니어세계선수권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빈은 평창 올림픽 이후에는 발목 부상으로 2018-19 시즌 대표 선발전에 탈락하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는데 운동을 계속할지 고민까지 하였다고 하는군요.

 

이유빈은 당시 훈련량을 줄이면서 평범한 여고생으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친구들과 학교 축제에 가고, 가족들과 여행도 다녔다고 합니다. 그때 느낀 행복감으로 어려운 순간을 극복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즐기던 춤도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어요. 학원까지 다니면서 제대로 춤을 배웠는데 그 시간에는 운동생각이 떠오르지 않아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유빈은 수준급 춤 실력뿐만 아니라 월드컵 대회 때 군대를 간 오빠를 응원한다며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한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죠. 그럼 부디 좋은 컨디션으로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이유빈 선수가 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