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니 코치 프로필 나이 과거 성격 결혼 남편 고향 학력 인스타 뒤태 키

김사니 코치가 소속팀인 IBK의 임시 감독직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사니는 세터 포지션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며 국가대표로도 많은 활약을 이어온 IBK 기업은행의 레전드로 꼽히기도 하죠. 오늘은 김사니의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고향 과거 남편 결혼 자녀 학력 연봉 성형 인스타 키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사니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보면 1981년 6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41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출생이고 키 182cm, 몸무게 72kg이라고 하네요. 학력사항 추계초 - 서울 중앙여중 - 서울 중앙여고 졸업이고 1999년 한국 도로공사 여자 배구단에 프로 입단하였습니다. 2017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간 김사니는 해설위원에 이어 지난해 코치로, 현재 IBK 기업은행 감독대행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사니는 과거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서 오랜 시간 활약하며 영구결번까지 되는 등 팀의 레전드로 추앙받았습니다. 1999년 세계 청소년배구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3위에 오르는 데 주역으로 활약하며 고등학교 졸업 전부터 세터가 약한 팀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죠. 도로공사에 입단할 당시 계약금을 무려 3억 원을 받고 입단하며 팀의 많은 기대감을 받기도 하였어요. 거기다 전통적으로 제대로 된 세터가 없던 도로공사에서 루키 시즌부터 많은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빠른 시간에 선배를 따라잡으며 주전 세터 자리를 꿰차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가대표팀에서도 2003년부터 국가대표 주전 세터로 활약하며 에테네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드라마 같은 명장면들을 만들어 냈죠.

 

김사니는 프로화 이후 당시 최강의 전력인 도로공사를 이끌었는데 안타깝게 우승은 기록하지 못했죠. 결국 도로공사에서 우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처음 실행된 FA제도를 통해 인삼공사로 이적을 하게 되었고 2009-10 시즌 처음으로 프로리그 우승을 이끌게 되었죠. 시즌 종료 후 두 번째 FA에서 최고 연봉 2위로 흥국생명으로 이적하게 되었으며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36년 만의 4강 진출이라는 대업에 큰 공을 세우게 되었죠. 하지만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심각한 토스 불안을 보이며 욕을 먹기도 하였습니다.

 

김사니는 현역 은퇴 이후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이어가다 IBK 기업은행에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얼마전 IBK 감독이 경질되면서 감독 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소속 선수인 조송화가 팀을 떠나는 와중에 서남원 감독이 물러났고 김사니가 감독이 되는 과정에서 무단이탈까지 해서 팀 분위기를 망친 사람이 퇴출은커녕 감독 대행이 되면서 많은 팬들이 반발하고 있으며 기사 역시 부정적으로 보도하고 있죠. 오늘 경기에서 감독대행으로 데뷔하면서 감독에게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들었다고 이야기했지만 "야, 김사니. 대답 안 해? 가 전부여서 오히려 더욱 까이고 있습니다. 덕장으로 유명한 감독이었기에 김사니를 쿠데타에 성공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과연 짜인 각본처럼 정식 감독이 될지 궁금해지는데 김사니는 아직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