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야구선수 정영일이 좋지 못한 일에 연루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네요. 과거에 있었던 일에 SSG 랜더스 정영일의 이름이 오르고 있으며 본인 또한 인정을 했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야구선수 정영일 프로필 과거 고향 학력 연봉 결혼 아내 인스타 키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SG 랜더스 NO. 18 정영일은 1988년 11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34세 입니다. 고향은 광주광역시 출생이고 키 188cm, 몸무게 98kg 이라고 하네요. 학력사항 광주화정초 - 충장중 - 진흥고 졸업이고 2007년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미국 LA 에인절스에 프로입단 하였습니다. 정영일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 정형식이 있고 2021년 연봉은 6500만원 입니다.

 

 

정영일은 진흥고 시절 건장한 체구와 더불어 140대 후반, 최고구속 151km/h의 강속구를 던지는 초고교급 유망주였으나 고교 시절 혹사에 따른 부상으로 결국 발목을 잡힌 비운의 선수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을 통해 현재 SK 불펜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죠. 정영일은 과거 특유의 강속구를 앞세워 진흥고의 에이스로 활약해 고교 최대어에 이름을 올렸고 국내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에게도 상당한 관심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정영일은 실적에 급급한 대한민국 고교야구의 무지막한 혹사를 당했는데 2006년 열린 대통령배 1회전에서 13 2/3 이닝동안 242개의 공을 던지는 무지막지한 혹사를 당했다고 합니다. 탈삼진 23개를 잡으며 고교 신기록을 세웠으나 팀은 끝내기 안타를 맞고 졌다고 해요. 이게 끝이 아닌 다음 청룡기에서도 5게임동안 700개의 공을 던졌고 다른 대회 마다 혹사를 당하는 모습이 전해지며 많은 팬들이 감독에 대해 많은 질타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연고팀인 KIA 타이거즈 1차 지명을 받게 된 정영일은 기아 타이거즈 신인 역사상 세번재로 높은 금액인 5억원의 계약금을 제시받았지만 거부하였고 7억원을 준다고 했지만 거절 후 미국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LA 에인절스에 약 11억원으로 계약하며 밝은 미래를 꿈꿨지만 고교 시절 혹사 후유증으로 인해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수술을 받은 뒤 결국 방출당하게 되었습니다.

 

 

정영일은 방출되어 귀국한 뒤 복귀의 의사가 강했고 2011년 국내 첫 독립 야구단인 고양 원더스에 입단을 하게 되었죠. 하지만 얼마 생활을 하지 못하고 일본 독립리그 팀에서 활동을 하다가 2013년 SK 와이번스의 2차 5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며 회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조금씩 중요 포지션에 출전을 이어갔으며 올해 새로운 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상황에서 이번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네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그리드형(광고전용)
링크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