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남영우 프로 나이 프로필 국적 결혼 아내 부인 고향 인스타 키

남영우는 오늘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골프에 도전하고 있는 박찬호는 남영우 프로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긴장감 넘치는 방송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오늘은 골프선수 남영우 프로 프로필 나이 과거 고향 결혼 아내 근황 인스타 키 등 여러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영우는 1973년 6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출생이고 키 175cm, 몸무게 75kg 이라고 하네요. 1995년 KPGA입회하며 데뷔하였으며 2005년 지산리조트 오픈 골프대회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미동포인 남영우는 20대 때부터 한국과 아시안 투어에서 뛰기 시작했는데 진심으로 동료와 지인들을 대하며 발을 넓혀갔다고 합니다. 미국 LA에서 자란 남영우는 어린 시절 타이거우즈의 베스트프렌드였다고 하며 7살부터 19살까지 대회가 많은 여름방학 때는 3개월간 매일 함께 훈련하고 노는 사이였다고 하네요. 우즈와 함께 캘리포니아주 대표로 미국 무대를 평정했고 국제대회에도 자주 나갔다고 하며 어릴적엔 우즈의 집에서 자고 온 적도 많았다고 합니다.

 

남영우의 아버지는 박사학위를 3개나 갖고 계신 학자였는데 어머니가 남영우가 10살 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성인이 되면서 직접 돈을 벌어 골프를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고 미국 투어를 준비할 새도 없이 한국과 아시안 투어를 다녔다고 하는군요. 한때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입스가 걸린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병마와 싸우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연습하며 결국 2005년 한국프로골프투어 지산오픈에서 우승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남영우프로는 2018년 8월 11일 46세의 늦은 나이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오랜시간동안 연인관계를 유지했던 김아경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을 때 마당발 답게 국내외 골프계 선후배를 포함해 박찬호, 김성수, 김민종 등 많은 스타급 인사들이 하객으로 왔으며 사회는 배우 김래원이 맡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골프계의 마당발이라는 남영우프로, 앞으로도 종종 방송을 통해 근황소식 전해주기를 응원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