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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이 출연한 영화 '특송'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염혜란은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그럼 오늘은 배우 염혜란의 프로필과 과거 남편 결혼 자녀 학력 나이 수상 출연작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염혜란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여수시 출생이며 최종학력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졸업이라고 하네요. 염혜란 키 168cm에 가족은 남편과 2012년생 딸 한 명이 있다고 합니다. 2000년 연극 '최선생'으로 데뷔하였으며 소속사는 에이스팩토리 입니다.

 

염혜란은 과거 대학생 때 학과 안의 연극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연기에 눈을 떴다고 합니다. 그전까지는 자신이 잘하는 게 별로 없다고 느꼈는데 이때 연기를 하면서 주변에서 많은 칭찬을 받았다고 하네요. 원래는 국어 교사가 꿈이어서 대학도 국문과를 졸업하게 되었고 누군가에게 가르치는 걸 좋아해 선생님을 하려고 했는데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국어만 가르치면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 임용고시를 준비하다 국어 교사의 꿈을 접었다고 합니다.

 

꿈을 접은 염혜란은 출판사에도 잠시 일을 하였다고 하며 1999년 대학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연우무대' 단원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을 해 합격하면서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0년 데뷔하여 20년 가까이 연극무대에 커리어를 쌓아가며 인정을 받기 시작합니다. 2004년 연극 '차력사와 아코디언'에 처음으로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하게 되며 배우 생활의 변곡점을 맞게 되고 연극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로 2006년 제42회 동아연극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염혜란은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단역 '소현 엄마' 역할로 영화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 작품에서 봉준호 감독이 연극에서 광대 역할로 출연한 염혜란의 연기를 보고 직접 오디션을 제안하였다고 하는군요. 그 이후 여러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을 이어가다가 최근 '아이 캔 스피크', '증인', '걸캅스'등 유명 영화들에 조연으로 출연을 하며 활발하게 지내고 있죠. 염혜란은 2005년 남편과 결혼을 하였으며 2012년 딸을 낳았다고 하는데 남편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염혜란 자신은 꾸준하게 연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로 자신의 얼굴을 꼽았는데 '연우무대'에 들어가 활동했을 때 다른 여배우들이 다들 예쁘고 날씬해 주인공을 노렸지만 본인은 엄마나 아줌마 같은 조연 역할을 노려 기회들이 빨리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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