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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테니스 선수는 오늘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권순우는 현재 정현의 뒤를 이을 한국 테니스 넘버 2 유망주 선수라고 하네요. 그럼 오늘은 테니스 선수 권순우의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과거 고향 학력 가족 누나 권하경 사진 인스타 상금 키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우 프로필 정보부터 알아보면 1997년 12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25세입니다. 고향은 경상북도 상주시 신흥동 출생이고 키 180cm, 몸무게 72kg이에요. 학력사항 마포중학교 - 마포고등학교 -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중퇴라고 하며 가족은 부모님과 누나 두 명이 있습니다. 현재 ATP 싱글 랭킹 53위 이고 통산 상금은 한화 약 17억 원이라고 하는군요.

 

권순우 선수는 주니어 시절에 큰 성과를 내지 못해 이름이 덜 알려져 있었으나 2018년 이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입니다. 대한민국 남자 선수 중 ATP 투어 250 대회 단식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두 번째 한국 선수이며 챌린저 대회 단식에서 두 번 이상 우승한 세 번째 선수에요. 그밖에도 그랜드슬램 대회 단식 본선 경기에서 승리한 세 번째 선수이며 본선에 진출한 다섯 번째 선수입니다. 단식 랭킹 100위 안에 들어간 세 번째 선수로 이형택 - 정현과 함께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계보를 구성하는 선수라고 할 수 있어요. 권순우 선수는 과거 경상북도 상주시 신흥동에서 고등학교 사회과 교사 출신의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의 1남 2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권순우는 원래 어렸을 때는 축구를 좋아했으나, 어느 날 테니스를 좋아하던 아버지 손에 이끌려 테니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테니스 선수의 길을 걸어 중1 때 무릎 부상으로 7개월간 운동을 쉬기도 했으나 재활을 거쳐 복귀하였다고 하는군요. 권순우 선수는 "아버지가 축구를 시켜 준다고 해서 차 타고 이동했는데 잠에서 깨어나 보니 테니스장이었다. 그때는 정말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하며 어린 시절을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마포고 시절에는 마포고의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었지만 주니어 무대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어요. 일반적인 유망주들과는 달리 주니어에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비교적 일찍 프로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권순우는 2013년 부산 오픈 챌린저 대회 예선에 와일드카드를 받고 참가하면서 프로 대회에 데뷔를 하게 되었고 2015년 1월 세계 랭킹 2039위에서 시작해 연말에는 세계 랭킹 645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조금씩 희망을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다 두각을 내기 시작했고 올해 연말에는 ATP 싱글 랭킹 53위까지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네요. 참고로 권순우는 1남 2녀 중 막내 아들로, 큰 누나인 권하경은 2015년 미스코리아 경북 진에 입상한 미녀대회 출신인데 이화여자대학교 체육과학부를 졸업했고 현재는 OBS 경인 TV 기상 캐스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좋은 모습으로 '뭉쳐야찬다'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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