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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조송화가 팀 무단 이탈 사건으로 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송화는 미녀 배구선수로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는데 이번 무단 이탈로 인해 불명예 은퇴를 하게 될지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오늘은 조송화 선수의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고향 학력 과거 얼굴 성형 몸매 인스타 연봉 키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송화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보면 1993년 3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29살입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출생이고 키 177cm, 몸무게 68kg, 혈액형 B형이라고 하네요. 학력사항 서울 가락초 - 일신여중 - 일신여상 졸업이며 2011-12V리그 1라운드 4순위로 흥국생명에 프로 입단하였습니다. 현재는 화성 IBK 기업은행 소속이며 올 시즌 연봉은 옵션 포함 2억 7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조송화는 세터 포지션으로 데뷔 때부터 유망주로 기대를 받았으며 2019-20 시즌까지 흥국생명의 주전 세터로 활약하였습니다. 조송화가 2011-12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되었고 입단 당시 주전 세터 자리가 국가대표 붙박이이자 여자배구 레전드 중 한 명인 김사니가 지키고 있었죠. 처음에는 김사니의 공백을 그럭저럭 잘 메우기도 했지만 금방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흥국생명의 구멍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던 조송화는 팀의 나쁜 성적임에도 꾸준히 경기에 나서면서 2016-17 시즌 팀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헌을 하며 암흑기를 끊어내기도 하였어요.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으며 연봉 1억 2천만 원에 흥국생명과 재계약에 성공한 조송화는 2017-18 시즌에는 주장으로 선임되기도 하였죠. 2018-19 시즌 들어서도 불안한 토스와 느린 속도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는데 서브가 약한 흥국생명에서 유일하게 다득점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서브를 구사했고, 토스웍도 크게 현란하지는 않았지만 2년 전에 비해 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세터로서 작지 않은 키와 나쁘지 않은 블로킹 덕분에 흥국생명의 거미줄 수비에 기여했던 것도 무시할 수 없죠. 하지만 2019-20 시즌 들어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시즌을 끝으로 2번째 FA를 맞게 되었지만 세터 문제로 힘든 팀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주가가 올라가며 연봉 2억 7천으로 기업은행 이적이 확정되었습니다.

 

조송화는 팀을 옮긴 이후 국대 코치이자 팀 선배이던 김사니가 코치로 들어오며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올 시즌 들어 국대 출신 선수를 세명이나 보유했지만 개막 후 내리 7연패에 빠지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8 경기만에 첫 승을 거뒀는데 이때 조송화가 출전을 하지 않았죠. 그런데 이 경기가 있기 직전 짐을 싸서 숙소를 무단이탈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구단 관계자가 설득해 데려왔지만 한 경기가 지난 뒤 다시 팀을 무단이탈하게 되었습니다. 곧이어 코치 김사니마저 팀을 무단이탈하게 되었고 사퇴 의사를 밝히며 사건이 커지게 되었죠. 결국 기업은행의 감독이 경질당하며 상황은 더욱 파국으로 치닫게 되었고 조송화는 임의해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결론이 날지 궁금해지는데 현재 조송화 선수의 인스타그램은 계정 삭제 상태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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