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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선수 조원우는 이번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조원우는 이번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요트 국가대표로 참가를 하기도 하였어요. 오늘은 요트선수 조원우 프로필 나이 과거 고향 학력 가족 집안 인스타 키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원우 프로필 정보를 살펴보면 1994년 10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28살이라고 합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키 180cm, 몸무게 74kg 이라고 하네요. 최종학력 동의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학사 졸업이고 현재 해운대구청 소속 선수라고 합니다.

 

조원우는 과거 부산 좌동초 6학년 때 요트에 입문을 했다고 합니다. 조원우는 어렸을 때부터 바다에서 하는 운동을 좋아했고 아버지와 함께 놀러 간 바닷가에서 윈드서핑을 보고 '바로 이거다' 싶었다고 하는군요. 그러곤 아버지에게 운동을 시켜달라고 졸랐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이튿날 고가의 요트 장비를 사준 뒤 이후 줄곧 아들의 곁에서 꿈을 키워줬다고 하는군요. 조원우는 부산 해강중 1학년이던 2007년, 전국대회 중등부 우승을 싹쓸이하며 서서히 이름을 알렸다고 하는데 중학교 진학 이후 키가 부쩍 커 170cm가 넘었고 뛰어난 힘에 기술까지 붙으며 '한국 윈드서핑의 희망'으로 떠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같이 운동을 하는 친구들이 '강철'이라는 별명을 붙여줄 정도로 체력이 뛰어났다고 하는데 신체조건이나 체력은 중학교 시절에도 성인 선수들과 견줘도 전혀 손색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고등학교 2학년이던 지난 2011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2012년 열린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조원우는 선배인 이태훈에 막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6년 리우올림픽, 2018년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죠. 그렇게 잊혀지는 듯 했지만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심기일전했고 결국 이태훈을 제치고 드디어 생애 첫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조원우는 도쿄올림픽 출전 전 2019년 펼쳐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9위를 기록하며 세계 무대에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세계선수권 9위는 한국 전 종목을 통틀어서 거둔 최고 성적이었다고 해요. 또한 아시아 선수로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였다고 하네요. 2019년 도쿄 올림픽 경기장에서 펼쳐진 월드컵 시리즈에서 4위를 기록하기도 하였는데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요트 윈드서핑 RS:X급에서 18위를 기록하며 메달 결정전에는 아쉽게 나서지 못한채 레이스를 마감하기도 하였습니다. 과연 조원우는 뛰어난 축구실력으로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벤져스'팀에 합류를 하게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더욱 좋은 성적 거두는 요트선수 조원우가 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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