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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김태술은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김태술은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농구선수 생활을 은퇴하게 되었죠. 앞으로의 선택이 궁금해지는 김태술 프로필 나이 과거 고향 연봉 학력 결혼 여자친구 인스타 키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술 프로필 정보부터 알아보면 1984년 8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 입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생이고 키 180cm, 몸무게 80kg 이라고 하네요. 학력사항 해운대초등학교 - 동아중학교 - 동아고등학교 - 연세대학교 졸업이며 2007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서울SK에 프로입단 하였습니다. 소속팀 서울SK - 안양 KGC - 전주 KCC - 서울 삼성 - 원주 DB 를 거쳐 올해 선수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태술은 현역 시절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로, 특유의 픽앤롤과 예술적인 패스센스로, 지역방어를 깨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였습니다. 김태술은 동아고 시절부터 천재 포인트 가드라는 말을 들었으며 강동희 - 이상민 - 김승현으로 이어지는 '6년 가드설'을 잇는 천재 가드의 출연히 아니냐는 기대까지 받았어요. 청소년대표팀에 뽑히기도 하였죠. 그리고 입학 예정자 신분으로 처음 출전한 농구대잔치에서 기대감이 괜한 것이 아니었음을 보여주었는데 입학 예정자라는 대학생도 아닌 병아리 신분으로 출전해서 고려대학교 격파의 주역이 되고 당시 정재호가 있던 경희대 격파의 선봉장이 되었으며 결승에서 만난 상무 상대로도 좋은 활약을 보이며 연세대의 농구대잔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김태술은 2007년 드래프트 1순위로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하였고 데뷔 하자 마자 주전으로 나서며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서울SK 나이츠를 오랜만에 6강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고 그 해 신인왕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트레이드되며 안양 KT&G로 이적을 하게 되었어요.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대를 다녀온 김태술은 복귀 이후 인삼공사의 돌풍을 이끌었으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다 5년 - 6억 2천만원 계약 후 사인 앤 트레이드 형식으로 KCC로 이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울 삼성 썬더스로 이적 한 뒤 원주 DB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다 결국 고심 끝에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죠. 신인 선수들의 자리를 뺏기 싫었다고 하며 자신이 전성기를 보냈던 안양 KGC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코트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김태술은 사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현역 농구선수 중 최고령 미혼자로 알려져 있었는데 운동 선수들이 대부분 결혼을 빨리 하는데 김태술은 아직은 결혼보다는 이것저것 하고 싶은게 많다고 하는군요. 실제로 인스타 라이브를 하기도 하고 요리나 기타 연주를 하는 등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몇년 전부터는 영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장훈의 뒤를 이어 농구계 건물주라고 하는데 어린시절 집안이 어려워 농구로 성공해 부모님께 집 한채 마련해드리는게 소원이었는데 그건 진작에 이뤘고 한창때 연봉도 높고 대출도 잘 나와서 그 돈으로 건물을 샀다고 하는군요. 그럼 앞으로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과 활발한 활동 까지 이어가기는 김태술이 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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