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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한 프로는 이번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임진한은 현재 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골프 지도자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요. 오늘은 골프 지도자 임진한 프로 프로필 가족 나이 과거 아내(부인) 황영숙 결혼 고향 학력 근황 골프장 키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진한 프로 프로필 정보를 보면 1957년 6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65세 입니다. 키 180cm, 몸무게 74kg 이라고 하며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황영숙과 자녀 딸 두 명이 있다고 하네요. 1977년 KPGA 투어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에이지슈터' 대표라고 합니다.

 

임진한은 한국 남자 골프선수로서는 최초의 일본 진출이었으며 시드가 없어 2부투어부터 나갔는데 다음해 2부 2개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상큼랭킹 1위에 올라 1992년 1부에 진출했고, 1995년 40세까지 풀시드권을 유지하였다고 합니다. 늦게 일본에 진출했던 임진한은 빨리 성공하고 싶은 조급한 마음에 1년에 전체 48개 대회 중 40개 대회에 참가했고 10주 연속 출전하는 강행군을 펼쳤다고 하네요. 몸이 가장 먼저 이상 신호를 보냈고 무리한 탓에 엘보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어를 접게 된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는데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선수와 선두를 다툴 때 드라이버 거리가 50야드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느껴 자존심을 잃고 나아가 비참함까지 느꼈다고 하는군요.

 

한국으로 돌아온 임진한은 국내 대회에 출전했지만 한국 선수들은 주먹구구식으로 골프를 한다는 생각이 들어 투어에 대한 애착을 잃었는데 외국선수들은 과학적으로 비거리를 늘리는 반면 한국에서는 주먹구구식 연습을 하고 있어 답답했다고 하네요. 결국 1995년 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1996년 41살 나이에 최초의 프로 이름을 건 아카데미 '임진한 골프 트레이닝 센터'를 열었습니다. 골프여제 박인비의 남편 남기협이 트레이닝 센터의 1기생들이었다고 하네요.

 

임진한의 아내는 1970년대 실업팀 상업은행 농구선수 출신인 황영숙입니다. 오늘 방송을 통해 아내 황영숙과의 알콩달콩 러브 스토리를 들려준다고 하는데 아내가 한때 뇌경색 투병 당시 임진한이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하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늘 방송에서 임진한의 두 딸과 손녀도 등장한다고 하며 임진한의 둘째딸인 임소현양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 라고 합니다. 그럼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골프의 미래를 위해 힘써주는 임진한이 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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